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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네에서 18년 근무, 장기근속자가 밝히는 프랜차이즈의 ‘슈퍼바이저’

최고관리자 2019.11.22

유가네에서 18년 근무, 장기근속자가 밝히는 프랜차이즈의 ‘슈퍼바이저’ 


 

근속연수 올해로 18년 차, 인생의 절반가량을 유가네닭갈비와 함께한 유연지 슈퍼바이저의 경력이다. 지난 2002년 11월 서면 본점 직원으로 시작된 유가네와의 인연으로 본점 점장을 거쳐 본사 슈퍼바이저까지 이르렀다. 


유연지 슈퍼바이저는 서면 본점에서 점장으로 근무를 하며 오픈을 앞둔 신규 가맹점주들에게 현장 교육을 진행했다. 신규 가맹 점주는 모두 그녀의 교육을 거쳤으며, 그녀가 교육한 매장은 현재까지 거의 폐점이 없을 정도로 잘 운영되고 있다. 이처럼 오랜 기간 점주들과 신뢰를 쌓은 그녀는 점장에서 슈퍼바이저로 스카우트되어 2018년부터 슈퍼바이저로 본격 근무를 시작했다.

매장 직원으로 시작해 점장, 본사 슈퍼바이저까지 그녀가 경험하지 못한 유가네닭갈비 현장은 없을 정도다. 외식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유가네 장기근속자 유연지 슈퍼바이저를 만나보았다. 

 


 

Q. 유가네와의 18년 근무 기간 동안 보람찬 일은? 


A. 초기 주요 상권에만 입점했던 유가네가 현재는 대한민국 방방곡곡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을 정도로 성장했다는 것이 자부심이 생긴다. 또 오랜 기간 근무를 하다 보니, 입사 초기에 유가네를 방문했던 중, 고등학생들이 현재 가정을 꾸려 아들, 딸과 같이 유가네를 방문하는 것을 볼 때 가장 보람이 있는 것 같다. 

Q. 매장 점장으로 근무한 경력이 프랜차이즈 본사직원이 되었을 때 도움이 됐나?

A. 다년간의 점장 경험으로 매장 점주들과 소통이 잘 되는 편이다. 점장과 점주는 일맥상통하는 부분이 많아 인력 관리, 고객 관리, 재무관리 등 실제 매장을 운영하며 겪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하니 점주님들이 저에 대한 신뢰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다년간의 운영 노하우로 ‘상권별 맞춤 매출 활성화 방안’을 매장에 제시하는 등 매장의 질적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Q. 슈퍼바이저의 가장 중요한 역할은 무엇인가? 

A. 슈퍼바이저를 1차 병원(동네병원)이라고 생각한다. 아프면 가장 쉽게 찾는 곳이 동네 병원으로 가벼운 문제는 바로 치료하고, 더 치료가 필요하다면 2차, 3차 병원으로 안내하듯, 점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문제의 원인을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게 돕는 조력자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또한, 가맹점주의 목소리를 듣고 가맹본부와의 방향성과 접목하여 적절한 협의점을 도출하는 역할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슈퍼바이저를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조언을 한다면? 

A. 외식 현장은 전쟁터와 같은 곳이라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이 필요하다. 슈퍼바이저는 고객과 가맹점, 본사의 최전방에서 소통하기 때문에 브랜드의 얼굴이다. 때문에 다양한 업무를 소화할 수 있어야 하며 끊임없이 자기 발전을 위한 노력과 마음가짐을 해야 한다. 또한, 매장은 생중계의 현장이므로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빠르게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하는 역량을 기르는 것이 좋다.  

 

*기사출처: http://daily.hankooki.com/lpage/industry/201911/dh20191122160601147990.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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