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푸드글로벌(대표 권지훈)이 운영하는 닭갈비 대표 프랜차이즈 유가네가 '오토웍' 시스템을 도입하며 주방 자동화를 본격화 시킨다고 밝혔다.

유가네에 따르면, 외식업계 특성상 높은 이직률과 매년 상승하는 인건비 등 인력 관리에 대한 문제점을 로봇 기술로 개선하기 위해 오토웍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주방을 자동화 시스템으로 구축하여 비효율적인 작업을 편리하게 자동화하기 위한 시도다. 다양한 기술을 접목하여 최적화된 주방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유가네 오토웍은 화력, 시간, 조리방법, 효율성 테스트 등 2년간 다양한 테스트와 시범 운영을 통해 탄생한 유가네만의 자동조리기기다. 특히, 철판볶음밥을 약 4분 만에 조리가 가능하며 한 번에 4인분까지 조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빠른 조리속도와 더불어 균등한 퀄리티의 맛을 낼 수 있기 때문에 최저음금 상승과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다고 평가받고 있다.

유가네닭갈비 관계자는 "인권비 절감과 가맹점 업무 효율성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실제로 매장에서 피크 타임 때 오토웍을 활용하여 메뉴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다."라고 전했다.

출처 : https://www.siminilbo.co.kr/news/newsview.php?ncode=1160248472424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