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엔데믹 시대를 맞아 식품, 외식 등 다양한 프랜차이즈 업계가 기지개를 켜고 있다. 이에, 각종 창업박람회가 개최되고, 다양한 브랜드에서 창업 설명회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발길을 당기고 있다.

이 가운데, 대한민국 대표 닭갈비 프랜차이즈 유가네(대표 권지훈)가 5월 12일부터 5월 14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2022KFA 프랜차이즈창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유가네에 따르면, 매장을 연상케 하는 부스를 설치하여 예비 창업자들이 직접 매장 분위기를 살필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반자동 조리 시스템인 ‘오토웍’을 새롭게 선보였다.

유가네 관계자는 “한때 배달 서비스가 코로나 특수를 누렸지만, 엔데믹 시대로 전환되면서 고객들이 홀(오프라인)으로 몰리고 있다. 유가네닭갈비는 오프라인 서비스를 중점적으로 운영하면서 배달을 추가적인 수익으로 가져갈 수 있는 아이템으로 외부 환경에 영향을 적게 받고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하다”라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얼어붙은 창업 시장에 활기를 되찾을 것으로 기대가 높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유가네는 전국 220여 개의 가맹점을 운영하는 닭갈비 프랜차이즈로, 매년 트렌디한 신메뉴 개발, 방송PPL, SNS 홍보 등 공격적이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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