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푸드글로벌이 운영하는 대한민국 대표 닭갈비 프랜차이즈 유가네에서 지난 9월에 출시한 신제품 3종 ‘가쓰오닭갈비, 가쓰오철판볶음밥, 마라철판볶음밥’의 인기에 힘입어 10월 가맹점 총 매출이 판매 전월 대비 약 12% 상승했다고 3일 밝혔다.

유가네 측에서는 이번 매출 상승의 요인으로는 신메뉴 ‘가쓰오닭갈비’의 인기를 꼽았다.

가쓰오닭갈비는 매콤한 닭갈비에 특제 데리야끼 소스와 스윗마요 소스를 통해 매콤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향긋한 가쓰오부시를 더해 맛있는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특히 기존과는 다른 이색적인 닭갈비 비주얼로 일명 ‘오꼬노미야끼 닭갈비’, ‘타코야끼 닭갈비’ 등 다양한 수식어가 붙어지고 있다.

유가네는 ‘가쓰오닭갈비’의 인기에 힘입어, 출시 이후 월 1억 매장이 10개 이상을 기록하기도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외식 인구가 증가하면서, 홀 상권 매장의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한 것 또한 이들 가맹점의 매출 상승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유가네는 신메뉴 출시에 맞춰 인스타그램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개인 인스타그램에 유가네 공식 인스타그램 주소를 태그하고,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참여되며, 아이패드, 에어팟맥스, 애플워치 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유가네 관계자는 “기존 닭갈비 메뉴와 차별점을 두고, 맛과 비주얼을 모두 신경쓰다 보니 자연스럽게 고객이 많이 찾는 베스트 메뉴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과 외식 트렌드를 고려한 차별화된 메뉴 개발을 통해 전국 가맹점의 매출 상승을 이끌고, 소비자들로 하여금 맛과 호기심, 가성비까지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신메뉴 개발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가네는 대한민국 닭갈비 프랜차이즈 중 가장 많은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는 11월 경남 창원에 위치한 창원대점 등 신규 오픈을 앞두고 있다.

출처 : https://www.thepublic.kr/news/articleView.html?idxno=206835